포인세티아는 12월이 개화시기로 녹색잎과 빨간 잎이 예쁘게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하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짙은 녹색과 빨간색 포엽이 특징인 관엽식물로 겨울에 개화하지만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1. 포인세티아 관리
포인세티아는 꽃잎부분이 잎처럼 생겼는데 이것은 꽃잎이 아니고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변형된 잎인 불염포입니다.
진짜 꽃은 가운데 작은 동글동글한 것이 꽃입니다.
포인세티아의 짧은 낮과 긴 밤이 되어야 개화가 되는 단일 식물이기에 개화 시기는 12월쯤이 되는 것입니다.
① 온도
겨울에 피는 꽃이지만 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18도에서 25도 정도로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낮은 24도, 밤은 18도 정도가 적당한데 고온이 계속되면 개화가 늦어집니다.
온도차가 심한 창가나 통풍구, 히터 등과는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② 햇빛
포인세티아는 하루에 6시간 정도만 빛을 보여주면 적당합니다.
빨간 잎을 선명하게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14시간 이상은 어둠 속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직사광선을 보게 되면 잎끝이 타들어가고 빨간색 잎이 바래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③ 물주기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흙이 말라 있으면 흠뻑 주어야 합니다.
물이 안에 고여 있지 않도록 충분히 배수를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포인세티아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습니다.
물을 줄 때 잎에 물이 닿은 채 햇빛을 받으면 잎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잎을 피해 흙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통풍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병충해 ( 응애, 깍지벌레, 온실 가루 )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포인세티아 꽃말
포인세티아 꽃말은 빨간색, 분홍색, 흰색 등 색깔별로 다릅니다.
▶ 빨간색 포인세티아
축복하다, 성야, 내 마음은 불타고 있어.
▶ 분홍색 포인세티아
배려, 청결
▷ 흰색 포인세티아
존경받는 사람, 당신의 축복을 빕니다.
3. 포인세티아 고르는 법과 주의할 점
① 포인세티아 고르는 방법
녹색잎은 선명하고 짙은 녹색이고 빨간 잎 또한 선명하고 짙은 빨간색이어야 하고 빨간 잎에 녹색이 섞이지 않은 게 좋고 가운데 노란색 꽃가루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 꽃가루가 있는 것은 빨간 잎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② 주의할 점
포인세티아는 가지나 잎을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만져야 합니다.
만약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함부로 뜯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포인세티아는 홍성목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활짝 펴서 크리스마스 플라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초록색과 빨간색이 예쁘게 어우러져 집안 장식하기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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