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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쏘렌토 중고차 신차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습니다.

by 마이스초이스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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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쏘렌토 (4세대 MQ4,2021년형)를 직원 할인으로 약 삼천 삼백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4월, 2년을 탄 중고차 쏘렌토를 오천삼백구십만원에 판매했습니다.
2년을 탔는데 이천만원의 이익이 남았습니다.

중고차 시세가 높은 요즘이지만 2년을 탄 차가 신차 가격보다 비싸다니 신기합니다.
참고로 2020년에 쏘렌토 신차 가격은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사천만 원 대였습니다. 
어쨌든 2년을 타고도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니 기분은 좋습니다.
물론 그때 그때 시세에 따라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팔려면 먼저 내 차 시세를 알아봐야 되겠지요.

요즘은 중고차 시세를 쉽게 알아보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sk엔카, 헤이딜러, 첫차, KB차차차,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등등

일단 헤이딜러에 내차 시세를 조회해 보았습니다.

시세 조회는 간단하게 차번호와 차주를 입력하면 됩니다.


내차-예상-시세내차-예상-시세


처음 내차 시세를 조회해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가격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빨리 팔아야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주행거리가 이상하게도 16000km보다 20000km 일 때가
더 높은 가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sk엔카와 헤이 딜러, 첫차의 경매에 올려보았습니다.
sk엔카와 헤이 딜러는 48시간 동안, 첫차는 72시간 동안 올릴 수 있습니다.


경매-견적-내역경매-견적-내역



만족스러운 최고가의 가격에서 판매 요청을 누르면 선택 완료로 바뀝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연락이 오고 차를 보러 옵니다.
이렇게 경매도 넣어 보고 여러 곳에 알아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보며 좀 찜찜한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곳을 알아보고 결정해서 좋은 가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요즘 반도체 수급난에 중국발 부품난까지 겹치면서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겨 생산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새 차를 사려면 평균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중고차를 팔 계획이 있다면 되도록 여기저기 많은 곳에서 알아보고 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 차 시세를 알아보거나 경매를 올릴 때 수수료는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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