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쏘렌토 (4세대 MQ4,2021년형)를 직원 할인으로 약 삼천 삼백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4월, 2년을 탄 중고차 쏘렌토를 오천삼백구십만원에 판매했습니다.
2년을 탔는데 이천만원의 이익이 남았습니다.
중고차 시세가 높은 요즘이지만 2년을 탄 차가 신차 가격보다 비싸다니 신기합니다.
참고로 2020년에 쏘렌토 신차 가격은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사천만 원 대였습니다.
어쨌든 2년을 타고도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니 기분은 좋습니다.
물론 그때 그때 시세에 따라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팔려면 먼저 내 차 시세를 알아봐야 되겠지요.
요즘은 중고차 시세를 쉽게 알아보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sk엔카, 헤이딜러, 첫차, KB차차차,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등등
일단 헤이딜러에 내차 시세를 조회해 보았습니다.
시세 조회는 간단하게 차번호와 차주를 입력하면 됩니다.
처음 내차 시세를 조회해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가격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빨리 팔아야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주행거리가 이상하게도 16000km보다 20000km 일 때가
더 높은 가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sk엔카와 헤이 딜러, 첫차의 경매에 올려보았습니다.
sk엔카와 헤이 딜러는 48시간 동안, 첫차는 72시간 동안 올릴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최고가의 가격에서 판매 요청을 누르면 선택 완료로 바뀝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연락이 오고 차를 보러 옵니다.
이렇게 경매도 넣어 보고 여러 곳에 알아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보며 좀 찜찜한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곳을 알아보고 결정해서 좋은 가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요즘 반도체 수급난에 중국발 부품난까지 겹치면서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겨 생산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새 차를 사려면 평균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중고차를 팔 계획이 있다면 되도록 여기저기 많은 곳에서 알아보고 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 차 시세를 알아보거나 경매를 올릴 때 수수료는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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