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푸드 마늘, 도라지, 컬리 플라워의 효능

오늘은 이겁니다. 화이트 푸드

 

과일과 채소들은 여러 가지 색깔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 색깔에 따라 영양과 효능도 다릅니다.

여러 컬러 푸드 중에서 오늘은 화이트 푸드를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 푸드의 흰색을 만드는 것은 안토크산틴 색소입니다.

이 안토크산틴은 몸속의 산화 작용을 억제시키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바이러스와 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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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늘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입니다.

비타민B,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철분, 알리신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알리신은 강한 살균력과 항암작용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유화알릴 성분 때문에 강한 냄새와 매운맛이 나는데 그냥 먹으면

자극적이니 마늘을 자르고 15분 정도 지난 후 70~80도 이상의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알리신 성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2.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점막 속 점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기침, 가래, 염증 등을 없애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알리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당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며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안토크산틴 성분 중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로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컬리 플라워

 

컬리 플라워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위궤양과 위암 예방에

효과가 좋고, 수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내 염증을 줄이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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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양파, 우엉, 배, 무, 복숭아, 인삼 등 다양한 화이트 푸드가 있습니다.

영양 있는 화이트 푸드로 건강과 면역력을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