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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일본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캐널시티점

by 마이스초이스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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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은 역시 라멘입니다.
라멘 하면 이치란라멘이 유명해서 떠오르는데 이치란라멘은 일본에서 가장 큰 프랜차이즈 돈코츠 라멘 전문점으로 본점은 후쿠오카 나카스에 있으며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에는 이렇게 네 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 나카스 이치란 본점
▶ 이치란 하카타점
▶ 이치란 캐널시티 하카타점
▶ 이치란 텐진니시도리점




우리는 쇼핑도 할 겸 캐널시티에 있는 이치란라멘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이치란라멘 캐널시티점

 

이치란라멘-간판

이치란라멘 캐널시티점은 11시에 오픈을 합니다.


캐널시티는 10시에 오픈을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10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구니-카레

 

옷, 그릇, 책, 식품 등이 다양하게 있는 무인 양품에 들러서 구경하다가 간식거리와 카레를 구입했습니다. 

 

 

캐널시티-분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유명한 분수쇼도 보고 유니클로에 가서 잠옷과 목도리를 사고 예쁜 소품점도 구경을 하다 보니 금방 한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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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이치란라멘 캐널시티점으로 갔습니다.

조금 늦으면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빨리 움직였습니다.

 

 

이치란라멘-키오스크


일찍 서둘러서 왔더니 다행히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식당 안에는 벌써 먹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빨리 주문을 했습니다.

 

이치란라멘-입구


우리는 기본 라멘에 각자 취향에 따라 차슈와 반숙계란을 추가하고 줄을 섰습니다.

기본 라멘 (980엔) 계란(140엔) 챠슈(260엔)
계란과 차슈가 같이 들어있는 세트는 1330엔

 

주문-용지


줄을 서서 맛과 기름진 정도, 마늘, 파, 차슈를 넣을 것인가와 소스와 면의 익힘 정도를 체크하고 잠깐 기다리니 들어오라고 해서 설레는 맘으로 들어갔습니다.

한글로 쓰여 있어서 주문하거나 체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공항으로 바로 가야 해서 캐리어와 쇼핑한 짐들이 잔뜩 있었는데 이치란라멘 캐널시티점에는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물컵-계란


자리에 앉으니 아늑한 칸막이가 혼밥 하기에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네 명이어서 서로 기웃기웃하며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았지요.

 



각자 물을 먹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고 그 위 선반에 수저가 놓여 있습니다.

잠시 후 추가로 주문한 반숙계란을 먼저 주었습니다.


물티슈-추가주문서


오른쪽 칸막이 벽에는 추가주문을 할 수 있는 종이가 꽂혀 있고 물티슈도 있습니다.


계란-라멘-그릇


앞에 발(?)이 올라가고 네모난 라멘 그릇을 넣어줬습니다.


이치란라멘-그릇


기름기가 많아 보이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고 약간 매콤하고 구수한 국물이 딱 좋았습니다. 

조금 짠맛이 있긴 했는데 일본의 모든 음식이 짠맛이 강한 듯 합니다.
면은 얇은 편인데 꼬들꼬들한 것이 적당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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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마다 다른 것인지 라멘 그릇이 동그란 곳도 있고 오각형인 곳도 있었던 것 같은데 캐널시티점은 네모난 그릇으로 뚜껑이 있는 그릇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이치란라멘을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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