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콤한 볶음 우동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탱글탱글한 우동면과 아삭한 야채를 매콤한 소스로 볶은 맛있는 볶음 우동.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 볶음 우동 만들기 ♥

 

 

마트에서 파는 생생 우동과 숙주나물, 느타리버섯, 상추를 준비했습니다.

우동만 끓여서 볶아도 맛있지만 이렇게 채소나 오징어, 바지락 같은 해물이나 베이컨, 햄, 어묵 등 집에 있는 재료를 같이 넣으면 음식점에서 사 먹는 것처럼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설명서대로 먼저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어 1분 정도 더 끓이고 채반에 건져 놓습니다.

 

 

어차피 볶을 거니까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끓여서 건져 놔도 됩니다.

 

 

 

생생 우동에 들어 있던 소스를 팬에 넣고 느타리버섯을 먼저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건져 놨던 우동면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가니 싱거워질 수 있는데 이때 굴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춰 주며 볶아 주면 됩니다.

 

 

 

면과 소스가 잘 섞였으면 청양 고추를 넣어  줍니다. ( 청양 고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숙주나물을 넣고 휘리릭 볶은 후 '참기름 살짝 후추 톡톡' 넣고 한번 더 휘리릭 볶으면 끝입니다.

 

 

접시에 담아 썰어둔 상추를 올리고 통깨를 뿌려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올해 담근 오이지를 파와 함께 시원한 얼음물에 띄어서 매콤한 볶음 우동과 같이 먹으니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