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는 순수한 국내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의 퀄리티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메가 커피, 컴포즈, 더 벤티 등의 등장으로 중간에 끼인 듯한 애매한 자리에 있지만 탄탄한 메뉴 구성으로 꿋꿋하게 자리 잡고 있는 이디야 커피입니다.
이디야 커피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 5가지 추천합니다.
꿀복숭아 플랫치노 (3,500원)
달달하고 상큼한 복숭아 맛이 듬뿍 담긴 정말 맛있는 음료입니다.
시즌 메뉴로 나왔다가 이제는 제대로 자리 잡은 메뉴가 되었다고 하니 이디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물 베이스라서 시원하게 먹기 좋은 음료인데 처음엔 복숭아의 달달함이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얼음물만 먹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잘 섞으면서 먹어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피넛 라떼 (4,000원 샷 추가 500원)
이디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토피넛 라떼는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에 커피가 아닌 코코아가 들어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음료입니다.
음료를 마시는 중간중간 씹히는 견과류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됩니다.
토피넛이란 설탕과 버터, 밀가루 등의 토피에 견과류를 섞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달달한 토피넛 라떼에 샷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해지고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몽 네이블 오렌지 (핫 4,200원 아이스 4,600원-엑스트라 사이즈)
자몽과 오렌지 등 여러 가지 과일이 들어가 상큼하고 로즈힙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티입니다,
자몽의 씁쓸한 맛보다는 달콤함이 느껴져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자몽 하면 에이드나 자몽 허니 블랙티만 먹었었는데 자몽 네이블오렌지도 맛있게 먹게 됩니다.
초코쿠키 쉐이크 (4,500원)
누구나 알 수 있는 그 맛 초코쿠키 쉐이크입니다.
우유와 오레오의 조합으로 맛이 없을 수 없는 음료인데 먹으면 든든하기까지 한 착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먹기엔 좀 질리는데 가끔 땡길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맛입니다.
아이스티 샷 추가 (3,500원 샷추가 500원)
아샷추의 원조가 이디야라고 할 수 있는데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복숭아 아이스티 엑스트라 사이즈에 샷 추가하면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 번만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이디야 커피에서는 커피보다는 다른 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데 그중에서 맛있었던 음료를 뽑아 봤습니다.
아샷추(아이스티 샷 추가)는 유행이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약간 불호(개인적 취향)입니다.
메뉴가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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