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예쁘게 키우기 꽃말과 종류

베고니아는 빨간색, 하얀색, 주황색, 분홍색, 노란색 등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예쁜 식물입니다.
또한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해 주는 공기 정화 식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1. 베고니아 종류

브라질이 원산지인 베고니아는 품종이 많이 개량되어 2000여 종이 된다고 합니다.
베고니아의 크기는 15~30cm 정도이고 꽃은 장미처럼 겹겹이 피어 풍성한 꽃과 팝콘처럼 귀여운 겹꽃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어긋나 있습니다.

베고니아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① 구근종 ( 꽃베고니아, 엘라티오르베고니아, 오렌지샤워베고니아, 핑크샤워베고니아)

꽃을 보는 베고니아로 다양하고 예쁜 색상의 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알뿌리인 특징이 있습니다.

② 근경종 (렉스베고니아, 마소니아나베고니아)

잎을 보는 베고니아로 잎의 모양과 무늬, 색깔이 다양하며 줄기가 흙 위로 기어서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③ 섬근종 (목베고니아, 엔젤윙베고니아)

줄기가 대나무같이 마디가 있고 굵고 곧게 자라며 꽃과 잎을 보는 베고니아입니다.

① 온도

20~25도가 적정 온도이며 10~15도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② 물 주기

겉흙의 표면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과습이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발아가 될 때까지는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③ 햇빛

햇빛이 잘 두는 곳에 두어야 꽃의 색이 진해지고 풍성해집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이나 뜨거운 고온에 오래 두면 시들어 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④ 흙

pH 5~6 정도의 약산성 토양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⑤ 병충해

병이 들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잎맥 사이가 갈색이 되며 시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는 건조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베고니아는 잎꽂이, 꺾꽂이로 번식이 잘 되므로 잎줄기나 가지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린 후 흙에 심으면 잘 자랍니다.

짝사랑, 행복, 친절, 사랑합니다, 순수.

꽃말 이야기

베고니아 꽃잎이 서로 어긋나며 피어 있어서 짝사랑이라는 꽃말이 생겼답니다.

베고니아는 사계절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이 생겼답니다.

꽃색깔별 꽃말

빨간색, 분홍색 : 사랑
노란색 : 행복
하얀색 : 순수

베고니아는 사계절 예쁜 꽃을 볼 수 있고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로 키우기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