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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남양주 진접 맛집 약수촌 돌판에 구워 먹는 오리고기

by 마이스초이스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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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에 있는 오리고기 맛집 약수촌에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돌판에 구워 먹는 오리고기가 정말 맛있는 곳으로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가게 되었고 역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위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521번길 70

 

영업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화요일 정기휴무

 

 

식당-입구

 

약수촌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주차장은 음식점 앞의 마당에도 주차할 수 있고 옆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주차장이 더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리합니다.

 

기와지붕-계단기와지붕-계단

 

식당 안에 들어가면 마당과 나무들이 있고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시골집에 놀러간 느낌이라 마음이 편해지고 옛날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울타리-공작

 

마침 공작이 날개를 활짝 펴고 있어서 포토타임.

 

사진을 찍으니 뭔가를 아는 것처럼 포즈를 취하고 한 바퀴 돌아주는 공작입니다.

 

정말 멋있었는데 울타리 때문에 사진은 잘 안 나왔어요.

 

전에는 두 마리가 있었던 것 같아 직원분께 물어보니 한 마리는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네요.

 

식당-계단식당옆-옛날물건

 

토끼도 있고 닭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식당으로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시골집으로 들어가는 듯한 계단을 올라가면 또 옛날 물건들이 놓여 있어요.

 

하나하나 구경하니 재밌더라고요. 

 

 

돌판-테이블-의자

 

식당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야외 느낌이 나는 테이블이 있어요.

 

방-돌판-테이블-의자

 

오른쪽에는 넓은 방과 작은 방들이 있는데 신발은 신고 들어갑니다.

 

네 명이 앉는 테이블이 쭉 붙어 있어요.

 

 

쟁반-반찬-돌판-오리고기

 

네 명이서 생오리 한마리반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야채, 쌈장, 소스, 부추 등은 2인씩 한 쟁반에 갖다 줍니다.

 

부추 무침과 오리고기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셀프-코너-접시-야채

 

야채는 셀프코너에서 갖다 먹으면 됩니다.

 

상추와 부추 무침도 옆에 있어요.

 

 

돌판-오리-고기

 

가스불을 켜는 곳에 앉으면 좀 뜨거워요.

 

돌판-오리-고기-감자-양파돌판-오리-고기-감자-양파
돌판-오리-고기-감자-양파돌판-오리-고기-감자-양파-김치

 

 

생오리고기와 감자, 양파가 돌판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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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나온 마늘도 같이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김치를 올려서 같이 구워 먹으면 맛있어요.

 

 

돌판-볶음밥

 

오리고기를 다 먹고 나면 먹어야 하는 K 디저트 볶음밥.

 

돌판에 김치와 김가루가 있는 밥을 볶아 먹어야 식사의 마무리가 되는 거잖아요.

 

밥이 약간 싱거운 것 같아 부추랑 같이 먹었어요.

 

 

메뉴-가격

 

 

약수촌 메뉴입니다.

생오리 한마리(900g)  59,000
생오리 한마리반(1350g) 88,000
생오리 반마리 추가시(450g) 34,000

주물럭 한마리(900g) 62,000
주물럭 한마리반(1350g) 93,000
주물럭 반마리 추가시 (450g) 36,000

오리뼈탕 15,000
누룽지(2인분) 평일만 가능 10,000
볶음밥 3,000
눈꽃치즈 2,000

 

2인 세트

생오리(600g) + 볶음밥 48,000
생오리(600g) + 누룽지 51,000

주물럭(600g) + 볶음밥 51,000
주물럭(600g) + 누룽지 54,000

 

 

칡꿀차-통

 

밥 먹고 나오면 자유롭게 먹는 후식 칡꿀차.

 

달달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마당-나무-자동차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깥 마당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있게 먹고 시원한 칡꿀차 한 잔 마시고.

 

돌판에 구워 먹는 특별한 오리 구이가 있는 약수촌.

 

주말이나 휴일에는 웨이팅이 제법 있는데 평일 오후에 가니 한가하고 여유로워 좋더라고요.

요즘은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할 수 있어서 편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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