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카페 메뉴와 주차

 

푸르른 녹차밭이 펼쳐진 제주의 오설록입니다.
초록초록 넓은 밭에서 사진도 찍고 기념 선물도 구입할 수 있고 맛있는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는 예쁜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영업시간

9:00 - 18:00

 

주차

오설록 옆에 바로 주차할 수 있고 길 건너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넓게 펼쳐진 녹차밭이 정말 굉장합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평일 오전이어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차장으로 관광차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한가할 때 빨리 찍었지요.

 

 

오설록에는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샵과 카페와 산책할 수 있는 숲길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티를 제조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시음하는 곳도 있고 더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티를 판매하는 샵이 있습니다.

선물하기에 좋은 선물세트와 기념품이 있는 샵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고 계산하는 줄도 길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요.
테이블이 붙어 있는 넓은 곳과 창가에 앉아 바깥을 보며 앉는 곳도 있고.

 

야외로 나가면 나무들이 있는 파라솔 테이블이 있는데 햇볕과 바람이 정말 좋습니다.

 

오설록에 갔으니 차를 마셔야겠지요.
세작과 달빛걷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녹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 맛있더라고요.
역시 오설록은 다른 것 같아요.

도자기에 있는 세작입니다.

세작

제주 녹차밭의 어린 찻잎을 덖어 은은한 풍미와 감칠맛이 뛰어난 녹차입니다.

 

숙우의 물을 다관에 모두 붓고 2분(모래시계) 동안 우린 후 우러난 차를 숙우에 모두 따라 잔에 한 잔씩 부어 마시면 됩니다.

 

다관에 물이 남아 있으면 차가 계속 우러나 쓴맛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리다기에 있는 달빛걷기입니다.

 

달빛걷기

달큰한 배향이 달빛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블렌디드티입니다.

 

찻잎이 들어있는 거름망을 다관 안으로 넣고 2분간 우린 후 거름망을 꺼내고 잔에 따라 마십니다.

 

거름망을 꺼내지 않으면 차가 계속 우러나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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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우려내니 색깔은 보리차 같은데 맛은 달짝지근한 향이 나는 것도 같고 달콤하면서 화한  껌 같은 향이 나는 것도 같고.
맛있는 허브차입니다.

허브차는 차의 색을 볼 수 있게 유리다기에 나옵니다.

 

 

 

오설록의 메뉴와 가격

 

오설록

일로향(HOT) 13,800

세작(HOT/ICED) 9,500

제주 화산암차(HOT/ICED) 9,000

 

블랜딩 티 (HOT/ICED) 9,000

삼다연 제주영귤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웨딩그린티

레드파파야 블랙티

시그니처 얼그레이

루이보스 카라멜 베리

 

아이스크림&오프레도

제주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 5,800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5,800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그린티/한라봉) 8,700

녹차 와플 오프레도 8,000

한라봉 오프레도 7,800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7,800

 

티 라떼

녹차라떼 (HOT/ICED) 6,500

제주 보리개역 말차 슈페너 (ICED) 7,800

제주 녹차 밀크티(병입)(ICED) 7,000

 

티 블렌딩

말차샷 한라봉 피즈 (ICED) 7,500

제주 천혜향 티 에이드(HOT/ICED) 7,500

 

티푸드

그린티 롤케익(화이트) 6,500

한라산 녹차 케이크  7,500

클래식 제주 녹차 치즈케이크  6,700

제주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  7,500

말차 딸기 쇼트케이크  9,000

다쿠아즈(그린티/호지초콜릿/얼그레이) 3,300

 

다양하고 예쁜 음료와 디저트 종류가 많습니다.

 

 

차를 다 마시고 숲길을 산책하다 보니 재밌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뱀 조심.
정말 뱀이 많이 나오는지 곳곳에 이 표지판이 있어요.

 

숲길을 살짝 올라가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있고 시원하고 한가해서 좋아요.

 

숲길을 따라 조금 더 가면 이니스프리가 있어요.

 

 

넓은 녹차밭이 펼쳐져 있고 갓 따온 찻잎으로 차를 제조하는 과정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가 있는 오설록입니다.

 

카페 안에 오설록에만 있는 인생 네 컷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