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의미와 광복절 노래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는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은 삼일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입니다.

 

 

 

광복절 의미

 

광복절은 빛날 '광' 돌아올 '복' 빛이 돌아왔다 즉 영예롭게 회복한 날이라는 뜻으로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우리나라가 일제에서 독립하여 주권을 되찾은 영예로운 날입니다.

 

 

일제는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켰고 1941년에는 미국을 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며 이에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광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되어 국권을 되찾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광복절이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광복절이 국경일로 제정되면서 중앙경축식은 서울에서 지방 경축행사는 각 시, 도별로 경축행사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1987년 8월 15일 민족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는 독립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1995년 8월 15일 일제 지배를 상징하는 구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였습니다. 

 

 

 

광복절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국권을 회복한 경축할 날이고 그와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꼭 게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광복절 노래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츰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꿈앤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