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 두부를 얼렸다가 먹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고 쫄깃쫄깃한 식감의 맛있는 두부가 됩니다.
그럼 두부 얼리는 방법과 얼린 두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얼린 두부
두부는 수분 함량이 굉장히 많은데 얼릴 때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얼리기 전의 두부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분이 농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겁니다.
얼린 두부는 저열량 고단백 음식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영양뿐 아니라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조직이 더 단단해지고 쫀쫀해져서 쫄깃한 식감으로 훨씬 맛있습니다.
얼린 두부는 건강하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빵 대신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좋고 평소처럼 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그냥 두부보다 더욱 맛이 좋습니다.
2. 두부 얼리는 방법
① 포장을 뜯지 않고 팩 통째로 얼리기
구입한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얼립니다.
하루 정도 얼린 두부를 해동하여 양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면 쫄깃한 식감이 납니다.
② 랩으로 포장해 얼리기
두부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알맞게 자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하고 하나씩 랩으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얼립니다.
③ 밀폐용기에 넣어 얼리기
세척한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 용도에 맞게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뚜껑을 닫고 냉동실에 얼립니다.
이렇게 얼린 두부는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되는데 하루 전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해동하면 됩니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이 더 빠져나가서 두부의 쫄깃한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냉동실에서 꺼낸 두부를 상온에 그대로 오래 두어 해동시키면 세균의 번식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빠른 방법으로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통째로 넣거나 잘라서 수분을 제거하고 넣거나 상관없이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맛과 영양은 더욱 높아지니 두부는 얼려서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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