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은 언제 가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이번엔 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 공항을 간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공항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인천공항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제1 여객 터미널과 제2 여객 터미널이 보이는데 항공사별로 터미널이 다르니 예약한 항공사를 잘 보고 찾아가면 됩니다.
대부분이 제 1여객 터미널에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달리다 보면 제1 여객 터미널과 제2 여객 터미널이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제2 여객 터미널쪽으로 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을 갈 수 있습니다.
제1 여객 터미널로 가야 하지만 제2 여객 터미널로 들어서서 을왕리를 잠깐 들렸습니다.
저녁나절 해가 지고 있는 여유롭고 한가한 을왕리 바닷가 같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힘들게 바닷가 사진을 한 장 찍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은 22년 9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지상층 공사로 지하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 대행은 지하 1층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지하 2층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넓고 깔끔한 1층이 보입니다.
이곳은 좀 한산한 것 같은데 반대쪽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이곳으로 나가면 공항버스를 타는 곳과 지상 주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아주 좋습니다.
손 씻는 곳은 물도 자동, 물비누도 자동으로 손을 대지 않아도 되어서 위생적이고 편리하고 깔끔합니다.
1. 음식점
지하 1층으로 가면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식과 면요리, 중식, 태국 요리,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할인을 하는 메뉴도 있고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맞은편에도 음식점이 있는데 주로 한식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스타벅스와 투썸도 있습니다.
2. 주차요금
주차요금은 시간당 2,400원입니다.
15분마다 6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차나 친환경차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무인 요금 정산기에서 신용 카드로 주차 요금을 정산하고 나가면 편리합니다.
화면을 터치하고 차량 번호를 입력한 후 카드 결제를 하면 됩니다.
이 날 1시간 35분 주차를 했는데 4,200원이 나왔고 하이브리드 차 할인으로 2,100원을 결제하고 왔습니다.
여행을 가기 위해 간 것은 아니고 여행 갔다 오는 딸내미를 데리러 갔던 것이었지만 재밌는 인천 공항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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