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 식물 녹보수 예쁘게 키우기

 

 

녹보수는 실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어 집들이나 개업할 때 많이 선물하는 반려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키우기 쉬워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는 착한 식물 녹보수입니다.

 

 

녹보수 키우기

 

 

녹보수는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까다롭지 않고 잘 자라며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서 많이 키우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① 물주기

 

녹보수는 물은 10일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는 것이 좋으며 녹보수 잎이 아래로 처지기 전에 주어야 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매일 조금씩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잎 위에 분무기로 가끔씩 뿌려 주는 것도 좋으며 겨울에는 15일~20일에 한 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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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햇빛

 

녹보수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쬐면 잎 끝이 타들어가기 때문에 베란다 안쪽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합니다.

 

 

③ 통풍

 

녹보수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이 그렇듯이 통풍이 잘 되어서 실내가 건조하거나 습도가 높아지지 않아야  흙에 물도 차 있지 않고 잎에 병도 생기지 않습니다.

 

 

④ 온도

 

녹보수는 열대지역이 원산지인 관엽식물로 18도에서 25도의 온도가 가장 좋습니다.

 

겨울에도 10도 정도를 유지해 주어야 잎이 말라 떨어지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습니다.

 

 

⑤ 가지치기

 

녹보수의 가지치기는 봄에 하는 것이 좋으며 가지를 3cm 정도 남기고 잘라야 잘린 부분이 썩지 않고 새순이 돋아납니다.

 

잎이 너무 많아지면 잎끼리 부딪히며 통풍이 안 되고 햇빛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 줘야 더욱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⑥ 분갈이

 

녹보수는 분갈이할 때 배수가 잘 되는 흙을 혼합해서 하는 것이 좋은데 마사토와 펄라이트를 섞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에 영양분이 없거나 물 빠짐이 잘 되지 않아 과습 하면 잎이 말라버리는 잎마름병에 거릴 수 있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듯이 온도와 햇빛, 통풍과 물 주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녹보수는 예민한 편의 식물이 아니라서 온도, 햇빛, 통풍, 물주기 등을 적당히 해 주어도 잘 자라는 착한 반려 식물입니다.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피트리는 나무 기둥이 두꺼운 편이고 가로 줄무늬가 있는 반면 녹보수는 나무 기둥이 가는 편이고 아무런 무늬가 없이 매끈하며 잎의 크기가 조금 더 큰 편입니다.

 

 

해피트리 이야기

해피트리 예쁘게 키우기

 

 

녹보수의 꽃말은 재물과 행운, 행복이라고 합니다.

 

예쁘고 공기 정화도 해 주며 키우기도 어렵지 않은 반려 식물 녹보수를 잘 키워서 꽃을 피워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