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겁니다. 퍼플 푸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특히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이 다른 컬러 푸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검은콩, 검은 쌀의 블랙 푸드가 대표적이었다면 요즘은 다양한 영양을 지닌
컬러 푸드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쁜 보라색의 퍼플 푸드를 알아보겠습니다.
보라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지방 섭취로 증가한 노폐물이 혈관벽에
붙는 걸 막아주고 혈관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여 심장병을 예방해 주고
항암작용도 해 줍니다.
또한 피로 회복과 시력 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1. 가지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낮춰줍니다.
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칼륨과 함께 이뇨 작용이 뛰어나 몸속의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가지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이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을 가하는 동안 폴리페놀 화합물과 나스닌은 생리활성이 증가된다고 하니
올리브유를 살짝 넣고 구워 먹으면 영양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망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또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생리활성물질도 풍부하여 암 예방, 항염증,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를 예방해 줍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 주고
시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합니다.
블루베리에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영양분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맛도 있고 영양도 골고루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에는 비타민C, 비타민E와 함께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 칼륨, 미네랄, 식이섬유 등도 풍부해 각종 질병예방과 노화방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칼슘,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등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 껍질째 쪄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이렇게 쪄서 먹으면 혈당지수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 다른 퍼플 푸드에는 포도, 적양배추, 적양파, 퍼플 플라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면역력도 높여 주고 맛도 있는 컬러 푸드로 영양과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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