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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속초 당일치기 여행 맛집 아바이회국수 청초수물회 다녀온 후기

by 마이스초이스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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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9시에 도착해서 맛집 아바이회국수와 청초수물회에서 밥 먹고 아바이마을 갯배도 구경하고 맛있는 젤라또 먹으며 바다도 실컷 보고 놀다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까지 먹고 저녁 8시 20분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모래사장-바다-섬

 

서울에서 새벽 6시 20분에 출발하면서 12월 31일이니 차가 막힐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막히지 않고 쭉쭉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속초에 도착한 시간이 9시.

 

아바이회국수-입간판

 

아침을 먹으려고 찾아간 아바이회국수 집.

아침 9시에 갔는데 이미 오전 예약은 끝나서 브레이크 타임 후의  오후 4시에 예약을 하고 돌아섰습니다.

 

다리- 바다-나무

 

근처에 갔으니 아바이마을을 구경하기로 하고 바람을 맞으며 빨간 다리를 건너 아바이마을로 갔습니다.

 

갯배-바다

 

저 멀리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건너오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에 갯배를 타고 건너온 적이 있었는데 배가 그때보다 크고 깨끗해졌습니다.

 

가격표

 

탈 때마다 500원씩 내면 된답니다.

갯배 구경을 하고 전에 왔을 때와 많이 달라진 아바이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아침을 먹으러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청초수로 갔습니다.

 

청초수-건물

 

속초에 오면 청초수에서 해전물회를 꼭 먹습니다.

2010년쯤에 처음 왔을 때는 허름한 식당이었는데 그때 먹었던 해전물회와 섭국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에 속초에 오면 항상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그릇-물회

 

보통 물회는 채소가 엄청 많고 회는 몇 점 없는데 청초수 해전물회는 해산물의 양이 더 많아서 훨씬 맛있습니다.

 

속초 해전물회 맛집 청초수 이야기

 

강원도 속초 해전물회 맛집 청초수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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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매콤한 육수와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고 소면까지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릇-섭국-국자

 

섭국은 섭(홍합)과 부추, 팽이버섯을 넣어 끓인 얼큰한 국물로 차가운 물회를 먹고 뜨끈한 섭국에 밥을 말아먹으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관람차-바다-모래사장

 

아침을 먹고 속초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관람차를 타려고 갔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바로 포기하고 맛있는 젤라또를 먹으러 갔습니다. 

 

젤라또-컵-수저-메뉴판

 

차를 타고 속초해수욕장 가는 길에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보니 몰랐었는데 젤라또가 맛있는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바닷가에서 5분쯤 걸어가면 됩니다.

베스트 메뉴인 감자와 쑥을 먹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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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삶은 감자에 우유 넣어서 으깨 먹는 맛이고 쑥은 완전 쑥떡하면 떠오르는 맛인데 아이스크림에서 이런 맛이 난다는 게 의외로 맛있는 게 반전이었습니다.

 

모래사장-글씨

 

젤라또를 먹으며 모래사장에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4시가 다 되어가서 점심(?)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국수집-간판

 

원래 현지인들의 맛집이었는데 유튜브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아바이회국수 집입니다.

색이 바랜 간판과 오래된 느낌의 외관이 정말 맛집 같아 보입니다.

 

그릇-국수-회

 

먹어보니 사람들이 붐비는 이유를 알겠네요.

국수보다 회가 더 많이 올라간 매콤 달콤한 맛이 한 그릇을 금방 먹어치우게 합니다.

 

속초 맛집 아바이회국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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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 있는 아바이 마을의 맛집 아바이 회 국수를 먹었습니다. 국수보다 회가 더 많이 올려져 있는 맛있게 매콤한 회국수와 쫀득한 무말랭이를 얹어 먹는 따끈한 아바이 순대가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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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를 뼈째 썰어 넣은 회(세꼬시)라서 뼈가 씹히는 게 있는데 오히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접시-순대-무말랭이

 

아바이 순대는 무말랭이와 같이 먹으라고 합니다.

꼬들꼬들하고 매콤한 무말랭이와 담백한 아바이순대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창문-바다

 

차를 타고 잠깐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2022년 12월 31일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 투썸에 왔습니다.

 

쟁반-케이크-커피

 

어둑어둑해지는 창 밖의 풍경을 보며 너무 빨리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계획도 세우며 커피 한 잔 마시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와서 오다 보니 5층짜리 커다란 다이소가 있는데 옆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구경하고 이것저것 사 왔습니다.

 

속초에서 저녁 8시 20분쯤 출발했는데 서울(집)에 도착하니 10시 20분.

규정 속도대로 왔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혀  빨리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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