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맛집 일산 등촌칼국수 본점 가격과 주차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등촌칼국수.

등촌칼국수는 여러 곳에 체인점이 많이 있는데 드디어 일산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웨이팅이 엄청 있어서 주차를 걱정했는데 주차장이 한 곳이 아니라서 다행히 빠르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일산본점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118

영업 시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11:00 ~ 21:30

 

 

 

 

웅장해 보이는 건물 전체가 등촌칼국수 본점입니다.

2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1층에서 먹게 되어 가 보지는 못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착했을 때 웨이팅 대기가 14팀이 있었는데 우리는 웨이팅 앱을 통해서 미리 하고 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버섯 칼국수(10,000원)와 샤브 소고기(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기본으로 나와요.

 

등촌칼국수는 샤브샤브 고기, 칼국수, 볶음밥을 코스(?)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야채, 사리, 볶음밥 모두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세팅을 해 줍니다.

미나리가 수북이 들어 있는 냄비를 보니 흐뭇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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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면과 먹음직스런 김치, 고기와 야채를 찍어먹을 와사비, 간장도 있습니다.

 

 

 

소고기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산 200g이라고 합니다.

 

 

 

국물이 팔팔 끓고 미나리 숨이 죽으면 이때부터 먹으면 됩니다.

미나리와 느타리 버섯만 건져 먹어도 맛있어요.

얼큰한 국물도 좋습니다.

 

 

 

고기를 하나씩 넣어 가며 야채와 함께 와사비 간장을 찍어 먹으면 한 냄비를 뚝딱 먹게 됩니다.

 

 

 

고기와 버섯, 미나리를 다 건져 먹을때쯤 칼국수면을 넣어 끓이면서 먹습니다.

감자도 들어 있는데 칼국수를 먹을 때 미리 건져 놨다가 먹어야 해요.

왜냐면 엄청 뜨겁기 때문이지요.

 

 

 

칼국수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코스 볶음밥이 있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 볶아서 갖다 줍니다.

 

 

 

노릇노릇 파릇파릇한 볶음밥의 비주얼이 참 예쁩니다.

고소한 볶음밥을 얼큰한 국물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국물이 정말 진해져서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등촌칼국수 일산 본점에는 음료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 커피까지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음식점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골목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원 아저씨들이 여러분 계셔서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등촌샤브칼국수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데 일산 본점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얼큰한 국물에 고기와 야채(특히 미나리), 칼국수, 볶음밥까지 좋아하는 것만 모여 있어서 자주 가는 등촌샤브칼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