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하는 만큼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에 대한 슬픔은 더욱 큽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라고도 하며 반려동물의 장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장례전문가입니다.
1.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장례 절차와 각종 용품을 준비하는 등 장례식을 주관하고 장례 관련 업무를 합니다.
사체를 이송하고 장례식 과정의 염습과 입관 절차의 예식을 주관합니다.
교통사고 등 사고로 사체가 훼손이 된 경우 수술 도구를 이용해 수습을 하기도 합니다.
화장로를 이용한 화장 관련의 전반적인 일을 합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수의를 장만하고 염습, 입관을 진행하며 화장 또는 건조장, 납골당 등 엄숙한 절차로 장례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하는 전문적인 직업입니다.
2.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되려면
반려동물 협회나 민간 학원, 기관에서 교육을 통해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학개론, 동물 복지 및 법규, 반려동물해부생리학, 장례행정과 장례관련법 등을 공부하게 됩니다.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동물 관련 학과에서 공부했다면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성 등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됩니다.
사고 등으로 사체가 훼손이 됐을 때는 수습하기 위해서 수술 도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기술도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3.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전망
요즘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일원으로 모든 걸 같이 하다보니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은 길지가 않으며 우리가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의 수명은 12~15세입니다.
한 번은 겪어야만 할 반려동물의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슬퍼하며 장례를 치러주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함께 해 줄 장례지도사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며 즐겁고 기뻤던 만큼이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을 보는 것은 더욱더 큰 슬픔으로 다가오는데 남은 사람을 잘 위로해 주고 마지막 가는 반려동물의 장례를 엄숙히 잘 치러 주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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