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바일 풀 라인업 6가지

 

구글이 자사의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Input/Output) 2022"에서 6종류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발표했습니다.

픽셀 워치, 픽셀 버즈 프로, 픽셀 6a,  픽셀 7(픽셀 7프로), 픽셀 태블릿, AR스마트 글래스 등을 발표하며 종합 모바일 디바이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구글이 공개한 6가지 제품 

 

 

1. 스마트 워치 픽셀 워치

구글 I/O 2021에서 웨어러블 기기용 OS인 웨어OS를 삼성이 기존에 탑재해 왔던 자체 OS 타이젠을 포기하고 갤럭시 워치 4에 탑재해 내놓으며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을 높였는데 이제는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픽셀 워치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모양은 원형으로 둥글둥글하게 만들었고 측면에 용두 버튼을 활용합니다.

본체와 밴드가 분리 되므로 취향에 맞게 스트랩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구글 자체 앱도 탑재되어 구글 홈 앱에서 픽셀 워치의 디스 플레이를 탭 해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도 있게 됩니다.

피트니스 디바이스인 핏빗을 구글이 인수하며 피트니스 트래킹, 심박수 측정, 수면 품질 측정 등 건강과 피트니스 촉진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픽셀 워치는 올가을 출시될 예정입니다.

 

 

2.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프로

픽셀 버즈 프로는 구글 픽셀 버즈 A 시리즈에 이은 신제품입니다.

디자인은 A 시리즈와 비슷하고 이에 주변 소리를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외부음 도입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통화하고 다시 노트북을 사용할 때 기기간 자동 전환이 됩니다.

 

 

 

3.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6a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되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6의 보급형인 픽셀 6a는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화면의 크기가 6.1인치로 작아졌고 화면 주사율, 카메라 성능도 낮아졌습니다.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지만 이미지 센서가 작습니다.

그래도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과 소프트웨어 AI 기술이 뛰어나 보급형 스마트폰 중에선 사진 품질이 높을 듯합니다.

픽셀 6a는 7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4.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7, 픽셀 7프로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 7과 픽셀7프로의 후면 카메라는 일직선 바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차기 OS인 안드로이드 13 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음성, 사진 처리, 동영상 촬영, 보안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텐서 칩을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픽셀7과 픽셀 7프로는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5. 태블릿 PC 픽셀 태블릿

구글의 자체 태블릿 PC인 픽셀 태블릿이 발표되었는데 이는 구글 최초의 태블릿은 아닙니다.

2015년 픽셀 C라는 태블릿을 출시했었는데 판매가 부진한 탓에 사실상 접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픽셀 태블릿은 내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6. AR 스마트 글래스

구글은 증강 현실을 보여주는 AR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였습니다.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상대방이 외국어로 말하는 것이 실시간 번역되어 스마트 글래스 착용자의 시야에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구글의 기존 서비스가 AR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더 다양하게 확장되고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AR스마트 글래스가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