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공기 정화 식물 필로덴드론 버킨과 핑크 콩고

by 마이스초이스 2022. 10. 6.
반응형

 

실내 공기를 맑게 해 주는 필로덴드론 종류의 공기 정화 식물을 많이 키웁니다.
필로덴드론 버킨에는 핑크 콩고와 화이트 콩고가 있는데 필로덴드론 버킨은 무늬 콩고라고도 하며 키우기 쉬우면서 튼튼하고 예쁜 공기 정화 식물입니다.

 

 

1. 필로덴드론 버킨

 

필로덴드론버킨-화분

 

 

필로덴드론 버킨의 잎은 초록잎에 조각칼로 선을 긁은 듯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넓은 편으로 깨끗한 공기가 뿜뿜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필로덴드론 버킨은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해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실내 밝은 곳 어디에 두어도 잘 자라고 물은 흙 표면이 마르면 한 번씩 충분히 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햇빛이 너무 강하면 잎끝이 타 들어갈 수 있고 햇빛이 부족하면 잎의 무늬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2. 핑크 콩고

 

 

핑크-콩고-화분

 

 

핑크 콩고는 연한 분홍빛의 잎을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예쁜 식물입니다.

 

필로덴드론 콩고의 잎 변이종 식물인 핑크 콩고는 유전자 변이를 촉진시키는 약물 처리로 만들어진 품종으로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다양한 색과 무늬를  지닌 다른 변이종들과는 달리 논란이 있는 식물이긴 합니다.

 

핑크 콩고는 광합성을 잘 하는 튼튼하고 두꺼운 초록잎에 비해 약하고 얇은 분홍잎으로 광합성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중간 중간 섞여 있는 초록잎이 광합성을 하고 양분을 공급받아서 건강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보면 예쁘긴 하지만 허약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핑크 콩고는 습도가 높으며 직사광선이 아닌 은은한 햇빛과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는 봄, 여름에는 흙이 금방 마르니 주는 횟수를 늘려서 흙 표면이 마르면 흠뻑 주는 것이 좋고 장마철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핑크 콩고에는 독성이 있으니 잎을 띠거나 줄기를 자를 때는 장갑을 끼고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뜯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핑크 콩고와 비슷한 핑크 프린세스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 핑크 콩고'는 얇은 두께의 분홍잎이 대부분이고 ' 핑크 프린세스'는 진한 초록잎에 연한 분홍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있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