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움 페이퍼 인센스는 종이를 태우며 향기로운 냄새를 내는 것인데 스틱이나 분말의 형태로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인센스는 '태우다' '타다' 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태우면서 좋은 향기가 연기로 나오는 제품을 말합니다.
옵타움 페이퍼 인센스
8가지 종류의 향
▶ 젠틀 레인
▶ 미드나잇 플라워
▶ 우디 앤 피치
▶ 시더우드 앤 히노끼
▶ 라임 앤 레몬 그라스
▶ 오리엔탈 스위트
▶ 포레스트 드림
▶ 피스풀 세레나데
8가지의 향 중에 젠틀 레인인데 인센스 세트 상자 자체가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젠틀 레인은 싱그러운 그린 플로럴과 생기 넘치는 라즈베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따스한 머스크의 유니크한 우디향기라고 합니다.
한 권의 책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상자입니다.
뚜껑을 열면 페이퍼 인센스 틴케이스와 트레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잘 들어 있습니다.
틴케이스 안에 성냥과 집게가 함께 들어 있는데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성냥이 감성적이어서 좋습니다.
트레이는 천연 암석으로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아래쪽에 고무받침이 붙어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퍼 인센스 틴케이스와 트레이가 들어 있는 종이를 꺼내면 사용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페이퍼 인센스가 들어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인데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알루미늄이라서 뚜껑에서 종이를 태워도 됩니다.
케이스를 열면 더 예쁜 보라색 종이 케이스가 나타나고 그 안에 페이퍼 인센스가 들어 있습니다.
페이퍼 인센스는 하나에 네 장이 붙어 있는데 두 장은 사용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점선이 안 보이는데 살짝 접어보면 중간에 점선이 있어서 자르기 편리합니다.
케이스 안에 함께 들어 있던 성냥이 너무 귀엽네요.
알루미늄 케이스의 뚜껑이나 트레이 위에 놓고 불을 붙이고 바로 가볍게 꺼줘야 합니다.
끄지 않으면 종이가 한 번에 타 버릴 수 있습니다.
종이는 지그재그로 접어서 사용해야 중간에 끊기지 않고 태울 수 있습니다.
집게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그재그로 접은 후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향이 금방 진하게 퍼져 나가는데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
타는 시간은 약 3분 전후인 것 같은데 향기는 오래 갑니다
.
향의 설명으로 봤을 때는 달달하면서 포근한 향일거라 생각했는데 산 속의 절 같은 곳에서 날 것 같은 무거운 향이라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젠틀레인은 향이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 다음에는 다른 향의 옵타움 페이퍼 인센스를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종이가 타들어가면서 나오는 연기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 차분히 안정되는 느낌이 들고 정말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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