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추천 메뉴 5가지 ( 일부 메뉴 가격 인상 됐어요. )

 

 

메가 커피는 가성비 좋은 음료 맛집입니다.
6월 7일부터 메뉴 일부가 조정되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은 많고 맛있기까지 하여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비교하자면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가 591ml인데 메가 커피는 그냥 모든 사이즈가 710ml 인 것이 기분 좋습니다.
음료 종류도 커피, 티, 에이드, 스무디 등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메뉴 중에  (내가 먹어보고 맛있는) 5가지 메뉴를 추천합니다.

★ 퐁크러쉬

시원하고 달콤한 쉐이크 위에 죠리퐁이 가득 올라간 퐁크러쉬는 든든한 시리얼을 먹는 것 같습니다.
플레인 퐁크러쉬, 바나나 퐁크러쉬, 딸기 퐁크러쉬가 있으며

바나나 퐁크러쉬는 바나나 파우더가 들어가고 딸기 퐁크러쉬는 딸기 퓨레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 허니자몽블랙티 ( 3,500원에서 3,700원 됐어요 )

스타벅스의 자몽허니블랙티가 있다면 메가 커피에는 허니자몽블랙티가 있습니다.

사실 자허블을 엄청 좋아하는데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몽의 씁쓸함과 달달함이 홍차와 어우러진 개운한 맛이 좋은 음료입니다.

 

 

♠ 딸기라떼 ( 3,500원에서 3,700원 됐어요 )

그냥 우리가 아는 맛있는 맛입니다. 

잘 섞어서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하고 딸기가 씹혀서 더 좋은 느낌의 맛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음료입니다.



♣ 메가 에이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과일 슬라이스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게 맘에 듭니다.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라임모히또가 합쳐진 새콤달콤한 과즙에 톡 쏘는 탄산이 더해져 청량함이 제대로입니다. 

 

 

◈ 유니콘 프라페

비주얼이 알록달록 화려해서 맛도 신비로울 것 같지만 그냥 평범한 바닐라 쉐이크 맛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한 번쯤 먹고 사진도 찍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