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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제주도 우도 여행 성산포항 배 시간과 요금 관광지 순환 버스

by 마이스초이스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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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둘째 날 우도를 갔습니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우도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가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 속의 아름다운 섬입니다.

 

 

 

성산포항-여객터미널

 

성산포항 종합여객 터미널입니다.

 

성산포항 공영 주차장의 이용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15분 초과 시 마다 500원이고 당일 최대 8,000원입니다.

 

 

선박-요금-안내표

 

승선 신고서를 먼저 작성한 후 표를 사야합니다.

승선 신고서는 2부를 작성해서 들어갈 때 나올 때 티켓과 함께 제출해야 하고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우도의 요금은 선박+입장료+이용료입니다.

성인은 왕복 10,500원이고 편도는 들어갈 때 6,000원 나올 때 4,500원입니다.

 

그런데 왕복을 끊으니 10,000을 받았어요.

 

배 시간은 정각과 30분으로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항-바다-배

 

우도로 가는 배에는 사람들도 타고 자동차도 탑니다.

 

우도에는 외부자동차(렌터카)를 가져갈 수 없는데 가져갈 수 있는 제외대상이 있습니다.

 

▶ 교통약자로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 ( 장애인. 65세 이상, 임산부, 일시적인 휠체어 이용하는 사람 등)

 

▶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가 운행하는 차량

 

▶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하는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

 

▶ 우도면에 주소 및 사업장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6개월 이상 장기렌트 차량

 

▶ 공익 목적인 업무용 렌터카 차량

 

 

바다-배배-실내

 

제주도를 떠나고 있는 배에서 바다를 보는 것도 좋고.

 

넓은 방안에 편히 앉아 가는 것도 좋고.

 

 

하늘-우도-바다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다 보니 금방 도착했어요.

 

 

우도-입구우도-관광-안내도

 

섬 속의 섬 우도가 반겨줍니다.

 

우도의 8경 관광 안내도가 있어요.

 

① 주간명월

② 야항어범

③ 천진관산

④ 지두청사

⑤ 전포망도

⑥ 후해석벽

⑦ 동안경굴

⑧ 서빈백사

 

 

돌담-자전거-스쿠터

 
우도에 가면 자전거나 2인용 스쿠터를 렌트해서 해안 도로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요.


여럿이 함께 이용하려면 전기 자동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 순환 버스가 있어 표를 끊으면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데 내리고 싶은데 내려서 구경하다가 정류장에서 다시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관광지 순환 버스는 우도의 스폿을 계속 돌며 운행하는 버스로 홀수일과 짝수일의 운행 방향이 다르고 간격은 약 20분 정도입니다.

 

버스 자유 이용권 가격은 성인 8,000원으로 버스를 탈 때마다 티켓을 보여 줘야 하니 잘 챙겨야 해요.

 

 

땅콩-한라봉-아이스크림

 
우리는 그냥 걷기로 결정.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며 우도 동네길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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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이스크림이 진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상큼함이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맛입니다.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5,000원씩.


 

하늘- 집-돌담하늘-돌담-밭

 

바닷가가 아닌 동네길입니다.

 

돌담으로 이어진 조용한 길을 걸으며 예쁜 풍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우도에 온다면 동네길을 걸어서 멋진 관광지를 가는 것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자전거나 스쿠터보다 돌담길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물-자동차-돌하르방

 

보건소와 면사무소 앞에도 돌하르방이 서 있어요.

 

 

하늘-바다-해변-사람들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하늘-바다-바위
하늘-바다-바위-사람

 

 정말 예쁜 바다와 하늘이 사진에는 다 담아지질 않아요.

 

 

식당-입구

 

바다에서 놀다가 찾아간 곳은 돈가스가 맛있다는 온오프입니다.

 

TV 프로 환승연애에 나온 것을 보고 갔는데 분위기와 음식맛은 좋았어요.

 

 

바다-테이블바다-테이블-돈까스

 

바다뷰를 보며 먹으니 더 맛있는 듯하네요.

 

하늘-잔디-산
하늘-바다-바위

 

어디를 찍어도 예쁜 풍경입니다.

 

하늘-바다-보트-절벽하늘-절벽-바다

 

밥을 먹고 해안 도로를 걷다 보니 검멀레 해변이 나왔어요.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검은 모래가 있는 해변을 걸을 수 있고 보트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보트가 빙글빙글 돌고 지나간 자리가 멋집니다.

 

 

하늘-바다-집
하늘-바다-안내판

 

우도를 반 바퀴 돌며 바다를 보고 밥을 먹고 멋진 풍경 실컷 구경하고 다시 천진항으로 가서 배를 탔습니다.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해안가를 달리는 것도 좋겠지만  한적한 우도의 동네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재밌고 추억에 남는 우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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