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의 미 껍데기 특수 부위 이베리코 맛집 익선점

 

 

숙성의 미 껍데기 음식점은 돼지 특수 부위인 껍데기, 꼬들살, 꼬리, 갈매기살 등과 생삼겹살, 이베리코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특수 부위 맛집이었습니다.

 

큰 길쪽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이렇게 골목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있습니다.

 

입구에 보기좋게 깔끔하고 커다란 메뉴판이 딱 있습니다.

뭐 먹을까 두리번거리며 걷다가 이걸 보고 들어갔답니다.

 

 

다른 고깃집이나 곱창집같은 동그란 테이블이 있고  옷과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뚜껑이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식당 안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은 편이고 계단이 있는 걸 보니 2층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낮 1시쯤이어서 식당 안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메뉴는 생삼겹살과 항정살, 소갈비살 등과 특수 부위가 있고 이베리코가 있습니다.

 

이베리코는 청정 지역에서 풀, 도토리, 곡물사료 등을 먹여 키우는 스페인의 돼지 품종입니다.

고기를 먹고 먹는 후식 냉면과 꼬막 비빔밥, 육꼬 비빔밥, 육회 비빔밥은 5,000원입니다.

 

 

우리는 먼저 특수부위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와 상추, 명이나물, 물에 헹군 백김치, 콩가루, 소스, 쌈장, 마늘 등이 옛날 분식집 그릇에 나옵니다.

쟁반에는 모서리껍데기, 꼬들살, 갈매기살을 갖다주고 마약껍데기는 초벌을 해서 나중에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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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살은 목 근육 부위로 근육층으로 되어 있어 씹을수록 꼬들꼬들한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부위입니다.

 

갈매기살은 갈비뼈를 발골할 때 안쪽에 있는 얇고 긴 형태의 횡경막을 이루는 부위로 기름이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부위입니다.

 

 

불판에 먼저 나온 고기를 굽고 있는데 드디어 껍데기가 나왔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마약껍데기.

초벌 되어 나오니 살짝만 구워 먹으면 됩니다.

 

 

초벌된 껍데기를 살짝 구워 먹으니 정말 쫀득하고 약간 매콤한 맛도 나는 것 같고 맛있습니다.

 

꼬들살과 모서리껍데기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먹다보니 돼지꼬리가 궁금해서 기본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돼지꼬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족발을 먹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근데 양이 너무 적네요.

 

 

후식 육회 비빔밥은 육회도 많이 올라가 있고 맛도 좋습니다.

 

 

고기를 먹어 느끼했던 것을 깔끔하게 해 준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냉면집에서 먹는 것 같이 맛있고 시원했습니다.

 

 

숙성의 미 껍데기는 종로쪽을 걷다가 그냥 들어가 먹었는데 체인점이 있는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특수 부위 맛집을 찾았습니다.